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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를 아세요?

 

 

 

추억의 고전게임하기

 

THEXDER(テグザー, Teguzā)

덱스터의 역사

게임아츠 에서 1985년에 PC-8801로 발매한 로봇 액션 게임. 게임아츠의 데뷔작이기도

하며 당시 일본에서 막대한 인기를 끈 게임이다. 후속작으로 파이어 호크있다.

제목이 테그저인데 영어로는 THEXDER라고 표기되어 한국에서는 덱스터 혹은

텍스더로 부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식 발음은 테그저가 정식이다,


스테이지가 같은 스테이지를 재활용하거나 등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고

 삭제된 스테이지도 디자인이 좋지 않은 것들이어서 밸런스 있는 구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패미콤판과 퍼스컴 샤프 X1판은 스퀘어에서 이식했다. 

 

 패미컴판은 게임 구조와 전투감각이 원작과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레이저 무기가 BB탄으로 바뀌어서 당시 유저들에게도 많이 욕을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테그저의 패미컴, X1 이식판은 스퀘어 첫 게임 데뷔작이다.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에서 1987년에 IBM-PC용으로 이식을 했고 이 계기로 게임아츠

인연이 생겨서 실피드,  젤리아드, 파이어 호크를 이식하게 되었다.

그러다 1995년에 윈도우판 테그저 '95라는 나사 좀 빠진 듯한 후속작을 내기도... 게임

테그저 디자인도 쌔끈했던 파이어 호크의 디자인에 비하면 심하게 구리다.


게임오버 시에 BGM으로 나오는 월광 소나타도 유명하다.

(기종에 따라서는 오프닝 음악으로 나오기도 하며 후속작인 파이어 호크에서도 오프닝에서 쓰였다.)


이 때문인지 후속작인 파이어 호크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 돌아오지 못했다는 스토리로

 시작되는데 돌아오지 못한 이유가 무한반복에 빠져서라는 황당한 소리도 있다.

2010년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PS3와 PSP로 테그저 네오(THEXDER NEO)라는

 이름으로 다운로드 전용게임으로 이식되었다.


 스테이지 구성은 원작과 완전 동일하고 마지막판에 오리지날 보스캐릭터가 추가된 것이 차이점.

 PS3은 원작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식 모드가 존재한다.

가격은 PSP판 1000엔, PS3판 1500엔.


덱스터네오

드디어 덱스터네오화면 감동이다.

 

 

 

[PC로 돌린화면]

완성도가 나름 높은 편이여서 올드 게임 유저들이 후속작인 파이어 호크도 리메이

크 해달라는 요청이 많은 편이지만


 


당시 테그저 시리즈를 해보지 않은 요즘

세대들에게는 테그저 네오의 존재감이 엄청 희미한 편이여서

후속작 리메이크가 나올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겜을 좋아하는

 사람이 화이어호크도 새롭게 개발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이겜을 만들어준 게임아츠와 스퀘어에닉스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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